세청나래 청년 정책감수성 향상 아카데미 운영청년복지·마음건강 등 주제 연속 강연…27일까지 20명 모집
세종특별자치시 청년센터 세청나래가 지역 청년의 정책 이해와 정책 감수성을 증진하기 위해 ‘청년정책 아카데미’를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2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아카데미는 오는 10월 7일부터 3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저녁 7~9시과 격주 토요일 오후 2~4시, 4~6시에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청년기본법 등 청년정책에 대한 이해를 담은 강연을 시작으로 청년의 정치·사회참여, 청년주거문제, 복지정책, 청년마음건강, 디지털플랫폼노동, 미디어 등에 대한 연속 강연으로 구성된다.
참석대상은 세종시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는 19~34세 청년이며, 전체 강연에 참석 가능한 청년들의 신청을 받는다.
모집 규모는 코로나19로 모임과 외출을 자제하는 상황을 고려해 20명으로 제한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 청년들의 사회·문화 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정책영역에 국한하지 않고 청년들이 당면한 사회에 대해 문제의식과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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