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한방병원(원장 김건형)와 ▼한국콜마(전무 이영주)는 추석명절 이웃사랑 물품으로 손소독제 5,000개(1,300만 원 상당), 마스크 2만 400매(310만 원 상당)를 각각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에 기탁했다. [사진제공 세종시청]
한국콜마(전무 이영주)와 OK한방병원(원장 김건형)이 추석명절 이웃사랑 물품으로 손소독제 5,000개(1,300만 원 상당), 마스크 2만 400매(310만 원 상당)를 각각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에 기탁했다.
한국콜마는 세종특별차시시 전의면에 위치한 글로벌 화장품·의약품 제조업체로, 지난 2월에도 손소독제를 기탁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이영주 한국콜마 전무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차원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에 위치한 OK한방병원은 근골격계 통증환자(비수술 전문), 교통사고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기관으로, 바이러스케어시스템 도입과 비대면 진료를 통해 시민 안전에 힘쓰고 있다.
김건형 OK한방병원 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관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세종시민들과 함께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전달받은 물품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9곳(손소독제)과 경로당 496곳(마스크)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콜마, OK한방병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힘들 때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선한 마음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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