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추석연휴 기간인 29일 오후 8시부터 10월 4일 자정까지 차세대 주민등록정보시스템 전환 작업을 위해 주민등록 관련 민원서비스가 중단됨에 따라 주민등록 관련 민원이 필요한 경우 연휴기간 이전에 관련 업무를 처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단되는 서비스는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과 전입신고 등 정부24 주민등록 민원서비스 27종과 시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립도서관, 세무서 등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한 모든 발급 서비스다.

이번 주민등록정보시스템 전환 작업은 기존 노후화된 시스템을 최신 정보환경으로 전환하고 전국 229개 시·군·구별 분산·관리됐던 주민등록시스템을 웹(web)기반의 주민등록 통합행정시스템으로 재구축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사업으로 오는 10월 5일부터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