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추석을 맞아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48번 국도와 김포한강로를 포함한 관내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제초 작업은 지난 6월에 실시한 상반기 주요 도로변 제초 작업에 이어 실시되는 작업으로 48번 국도 및 김포한강로 도로변 정비와 남부권 및 북부권 생활권역 도로변 정비 등으로 김포시 관내 도로 및 인도, 자전거 도로, 보행자 도로 등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길었던 장마로 잡초 등이 예년에 비해 많이 웃자란 상태로 제초 작업이 원활이 이뤄지지 못한 지역이 있어 시민들의 불편과 이로인한 미관상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정비는 그동안 주요 도로변 위주로 제초 작업이 진행되는 바람에 소홀해 져 방치되다시피 한 횡단보도 주변, 가로등 주변에 웃자라 있는 잡풀 등 실제 주민들이 느끼는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전익홍 도로관리과장은 “김포시는 전국 인구 증가율 1위를 기록할 만큼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로 도로변 환경 정비 구간도 그만큼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인 상황이다. 이번 도로 환경정비로 다가오는 추석을 시민들께서 쾌적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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