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오는 10월 매주 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김포시립도서관 페이스북(라이브)을 통해 인문학 입문 강의 ‘마음의 네(四)자리: 방, 집, 광장과 시장 그리고 세상, 너머’ 강좌를 진행한다.
인간의 탄생을 몸과 마음으로 나누고 인간의 두 번째 탄생인 마음 또는 정신의 여정에 포커스를 맞춘 이번 강좌는 우리의 마음이 태어나고 자라고 죽고 그리고 또 새롭게 태어나는 네 개의 장소를 다룸으로써 인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성숙한 인간으로 변모하고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제시할 예정이다.
4주차 커리큘럼으로 방(房)과 나, 집(家)과 너, 광장과 시장의 ‘우리, 우리들’, 그리고 마지막 강의는 ‘세상과 그 너머로’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연세대, 카이스트, 성균관대등에서 문학과 비평이론, 현대사상 등을 강의한 한보희 문화평론가가 진행한다.
소영만 시립도서관장은 “마음의 네(四)자리 강좌는 문학과 예술작품, 대중문화의 여러 장면들을 통해 우리마음의 소리를 이해하고 자신을 깊게 사랑하는 눈을 열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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