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근로자복지관 대강당에서 아산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안)에 대한 온·오프라인 공청회를 진행했다.
공청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에 따라 소수 인원의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아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청회를 거쳐 전략계획에 반영될 신규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은 8곳으로, 일반근린형 2곳(배방읍, 신창면), 중심시가지형 3곳(온양2동, 온양3동, 온양6동), 우리동네살리기 3곳(염치읍, 영인면, 온양4동)이다.
한국도시설계학회 전원식 전문가가 아산시 도시재생 전략계획(안)에 대한 발표를 맡았다. 패널로는 이희원 선문대학교 교수, 윤명한 건국대학교 교수, 노희철 평택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참여해 생방송 동안 계획안에 대한 제안과 전략계획 실행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시는 공청회를 마치고 10월 시의회 의견 청취, 관계기관 협의 및 충청남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전략계획을 변경한 후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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