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0월부터 지방세, 세외수입, 주정차위반과태료, 환경개선부담금 4개 분야의 지방세입을 한 번에 납부할 수 있는 ‘세입 통합가상계좌 납부시스템’을 본격 시행한다.
그동안 시민들은 세금 및 과태료 등 다양한 부과내역을 해당 부서마다 문의하고 각기 다른 가상계좌로 납부해야 하는 불편함은 물론, 가상계좌 이체 시 매번 발생하는 수수료를 부담해야 했다.
이번 시스템을 이용하면 4개 분야 지방세입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으며, 각기 다른 지방세입을 하나의 계좌로 일괄 납부할 수 있는 통합가상계좌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으로 계좌이체 수수료 부담은 줄고, 원스톱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의 만족감은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납세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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