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염도계 가정 지원 사업 추진염(鹽)을 줄이면 약(藥)이 됩니다!
원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강태선)는 가정에서부터 어린이들의 나트륨 섭취를 줄여 올바를 식생활 형성을 돕기 위해 염도계 가정 지원 사업 「염(鹽)을 줄이면 약(藥)이 됩니다」를 추진한다.
센터에 등록된 기관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wjchild88)를 통해 40가정을 선착순 접수한다.
선정된 가정에는 나트륨 함량을 손쉽게 측정할 수 있는 디지털 염도계와 측정 염도를 기록할 수 있는 염도일지가 제공된다.
아울러 2주간 염도일지를 꾸준히 작성한 가정에 선물을 증정하는 작은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센터 관계자는 “가정에서 먹는 음식의 염도를 직접 측정해 봄으로써 자연스럽게 저염식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해 건강한 입맛 형성을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나트륨 저감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 업무를 시작한 원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현재 관내 292개소 어린이급식소의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위생·안전·영양관리 지원과 함께 다양한 특화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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