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왕빛나가 드라마 ‘응보’에서 압도적인 열연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씨네드라마 ‘학교기담’의 세번째 이야기 ‘응보’(제작 코탑미디어)는 수십 년 동안 응보고등학교에서 벌어진 무섭고 섬뜩한 이야기를 담아낸 드라마다.
왕빛나는 극 중 유이(한승연 분)의 다정하고 따뜻한 성격의 엄마이자 아내로 분했다. 곧 열리는 피아노 대회를 통해 피아니스트로 복귀하려 하지만, 마음 같지 못한 현실에 심한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앓고 있는 캐릭터.
지난 17일 IPTV를 통해 무삭제 영화 버전으로 공개된 ‘응보’에서 응보고등학교에 갓 부임한 여교사 유이가 근처 어릴 적 살던 저택으로 이사를 가면서, 아버지 일기장을 통해 부모님의 과거와 가족의 비극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왕빛나는 미친듯이 웃다가 싸늘한 표정으로 급변하는 등 표정과 눈빛 그리고 손 끝의 떨림까지 세밀한 디테일 하나 놓치지 않고 완벽히 표현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렇듯 시청자들을 단숨에 빠져들게 만든 왕빛나의 열연이 시선을 집중시킨 가운데, ‘학교기담-응보’는 KT Seezn(시즌), KT IPTV 올레 tv에 이어 오는 26일(토)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한편, 왕빛나는 2021년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 캐스팅로 안방극장에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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