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나눔남면 행정복지센터 민관협력사업 추진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대희, 장지섭)에서는 지난 17일 면마스크 약 1,800여개를 제작하여 남면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마스크 제작・나눔은 지난 6월말부터 시작하여 8월말까지 약 2개월간 총 90여명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제작되었으며, 면마스크는 남면 주민 1명당 1매씩 각 마을 이장을 통해 전달된다.
이 사업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마스크 구입의 부담을 덜고 전염병 확산을 예방하며 함께 위기를 극복하여‘더불어 함께 사는 남면’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장지섭 민간위원장은 “남면 주민이 주민을 위해 직접 만든 면마스크는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는 의미있는 사업이다”며 “우리 이웃들의 마음과 정성이 담긴 면마스크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윤대희 남면장은 “추석 전 배부를 목표로 2개월간 재능 기부해 주신 남면 주민여러분의 노고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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