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5일부터 365일 24시간 전화 한 통화로 상하수도 요금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한 ‘ARS 간편 납부서비스’ 를 시행한다.
대표전화(☎031-8036-8300)를 통해 365일 전국 어디서나 고지서 없이 전화 한 통으로 상하수도 요금을 실시간 조회·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요금은 신용카드·휴대폰 소액결제·가상계좌를 통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요금납부 후 내역을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바로 받아 볼 수 있다.
이사당일 사용량까지 요금을 정산해주는 ‘이사정산 서비스’도 제공한다. ARS를 통해 당일까지 사용한 수도사용량을 입력하면 간편하게 정산액을 확인하고 즉시 요금을 납부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신용카드 자동이체 신청 및 해지 기능도 추가했다. 납부할 신용카드를 등록하면 매달 25일 자동으로 수도요금이 해당 카드사에서 결제된다.
김문배 수도과장은 “이번 ARS 납부서비스 시행을 통해 요금납부 편의성과 실무자의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수도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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