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소방서, 구교근 소방장 생명보호 구급대상 1계급 특진10년간 하트세이버 6회, 코로나19 확진환자 이송 등 공로 인정
대구 서부소방서 구교근 소방장이 제2회 생명보호 구급대상을 수상했다.
생명보호 구급대상은 응급환자 생명보호와 응급의료체계 발전에 기여한 구급대원을 표창하기 위해 소방청에서 대상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에서 20명이 선정됐으며, 수상자에게는 소방청장상과 함께 1계급 특별승진의 영예가 주어진다.
구 소방장은 2010년 소방에 첫걸음을 내딛어 10여 년간 구급대원으로 활약하며 6번의 하트세이버와 1번의 브레인세이버를 수상하는 등 수많은 구급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살린 데다 코로나19 확진자 이송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구교근 소방장은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수많은 119구급대원들을 대신해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한층 커진 책임감으로 더 높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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