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장애유형별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 실시지체·시각·청각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실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장애인 대상 폭력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장애유형별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지체·시각·청각 장애를 구분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관내 여성폭력 상담소와 연계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각 장애인협회를 방문해 실시됐다.
성·가정폭력예방 관련 지식 전달, 폭력발생 시 행동요령 및 지원체계 설명, 사례를 통한 성·가정폭력 피해 설명 등을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청각장애인은 협회 지원을 받아 수화를 통해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장애인 대상 폭력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일회성 교육이 아닌 폭력관련시설과 연계한 지속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든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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