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휴장했던 김포 관내 5일장이 21일부터 재개장한다.
당초 김포시와 김포시 5일장 상인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위해 지난 달 13일부터 거리두기 2단계 해제 시까지 5일장을 휴장하기로결정한 바 있다.
이번 5일장 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그동안 휴장으로 침체된 서민경제와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9월 21일부터 핵심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 하에 재개장되는 것이며장내에서 음식물 취식은 금지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김포시 5일장 휴장에 협조해 주신 상인 및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어렵게 결정내린 재개장인 만큼 상인과 방문객 분들께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준수를 통한 안전한 5일장 이용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포시에는 김포(2일, 7일), 마송(3일, 8일), 양곡(1일, 6일), 하성(4일, 9일) 4개의 5일장이 각 지역 공영주차장 등에서 열리고 있으며, 관내 농어촌 주민과인근 지역 상인들이 농수산물, 의류 등을 판매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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