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추석 대비 다중이용시설 합동안전점검이달 25일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 9개소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주)삼천리와 합동점검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김오천)는 추석을 앞두고 이달 25일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가스·전기분야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사고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관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 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시설물 관리에 경각심을 높이고 사고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각 분야의 전문 검사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삼천리와 합동으로 실시하며, ▲가스·전기분야 사용시설의 안전관리상태 ▲각종 안전장치 정상작동 여부 및 안전관리자 근무실태 ▲법정 보험가입 및 법정검사 이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 개선조치하고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고발 등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단원구 관계자는 “추석연휴 동안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되지 않는 안전한 추석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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