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5일 오전 복지정책과 상담실에서 사례관리 대상가구 선정 및 서비스 종결 등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무한돌봄팀과 무한돌봄네트워크팀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비대면 상담을 통해 여러 가지 위기상황이 확인된 1가구를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공공 및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모든 어려움이 해소된 2가구의 사례관리를 종결했다.
또한, 지난 14일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변경됨에 따라 안전 및 지지 체계가 부족하여, 안부확인이 필요한 취약 가구의 방문상담을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진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의 여파로, 실직, 폐업, 공과금 체납 등의 사유로 도움을 요청하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다. 통합사례관리를 비롯하여, 가구별 위기상황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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