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공유누리’ 웹사이트를 통해 관내 공유 공간에 관한 이용 정보를 주민들에게 제공 중에 있다.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 서비스 통합포털인 ‘공유누리’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이 유휴 시간대 개방하는 시설, 물품 등 개방된 자원 현황을 온라인에서 쉽게 찾아 예약할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서비스다.
평택시가 현재 관리하는 공유자원은 현재 총 77개로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도서관ㆍ농업기술센터 등 시설 내에 다목적실, 강당, 회의실, 수련시설, 체육시설, 주차장 등이 있다.
시설 사용을 희망하는 평택시민은 공유누리(www.eshare.go.kr)에 회원가입 후 지역·종류별 시설 운영시간, 예약방법 등을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일부자원은 이용이 어려울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 이용 편의를 위해 공유 가능한 신규 자원을 지속적으로 관리 및 발굴·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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