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15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제21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포천시 사회복지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봉사와 희생으로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날로 올해로 21회째를 맞고 있다.
포천시는 매년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기념식을 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사를 취소하고,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만 간소하게 진행했다.
표창 수여식은 훈격별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여 진행하였으며, 지역사회복지 향상에 기여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후원자, 공무원 등 1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열정을 갖고 일하는 사회복지 종사자, 후원과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 및 사회복지 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무원 등 모든 수상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하고, “코로나19 감염병 재확산으로 지치고 힘든 시기인 만큼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이 없는지 더 세심히 살펴 봐 주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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