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수도과는 지난 15일 상수원 수질오염사고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산정수장에서 수도과 직원 및 정수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수질오염사고 대비 방제교육을 실시했다.
한국환경공단과 협업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수질오염사고 담당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수질오염사고 대비 방제관련 법령 및 재난유형별 대처 요령 등 이론과 방제장비 실습 및 가상훈련 등이 함께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사고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방제요원의 현장대응 역량강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예기치 못한 사고로부터 수질오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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