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가 김포 도시철도 골드라인 고촌역, 마산역 하행 방향의 광역버스 환승거점 정류소구축사업을 오는 11월까지 완료하고 버스-도시철도 간 환승체계를 구축한다.
마산역 1번 출구에 위치한 마산역 버스 정류소는 지난 7월 사업을 시작해9월말까지 광역버스 환승거점 정류소 조성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공사가 끝나면 현재 운영 중인 은여울공원 정류소는 철거되며 마산역 광역버스 환승거점 정류소로 이전된다.
또한 신곡사거리와 근접해 있어 교통사고가 잦고 교통량도 급증해 문제가 되고 있는 고촌역 버스 정류소도 오는 11월 철거 후 도시철도 고촌역 1번 출구로 이전한다.
김포시는 마산역과 고촌역의 광역버스 환승거점 정류소 구축으로 더욱 쉽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광식 김포시 대중교통과장은 “충분한 사전 홍보를 통해 정류소 위치 변경에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겠다”면서 “이용 불편은 줄이고 환승거점 정류소의 편리성과 장점은 더욱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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