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오세현)가 폭우로 수해피해를 입은 아산시 이재민 가정의 신속한 가정 복귀를 위해 열풍기 무료임대사업을 운영했다.
아산시 행복키움지원팀은 후원을 통해 임대받은 12대의 열풍기를 지난 한 달여 동안 수해피해가구에 무료로 대여해 대피소 생활하던 이재민들이 가정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왔다.
열풍기 후원에 참여한 윤선주, 윤선영 자매는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통해 열풍기 운영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에 이례적인 폭우로 침수 피해를 본 가구가 많아 주거복구를 위해 무엇보다도 꼭 필요했던 열풍기를 후원을 통해 임대하여 보다 빠르게 주택을 복구할 수 있었다”며 “많은 후원자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고마운 인사를 전했다.
한편, 화경종합건설 강준구 대표 또한 열풍기 2대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등 이재민 주거복귀에 동참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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