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황인석) 직원 10여명이 지난 14일 초사동 농가를 찾아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집중호우와 연이은 태풍 영향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직원 10여명이 참가해 약 7000㎡ 면적의 배농사 과수원에서 낙과 수거작업을 실시했다.
농가주는 “태풍 피해 복구 작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직원들이 도와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황인석 동장은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우리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농가를 위한 일손돕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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