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근로자의 근무여건 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한 근로자복지센터 건립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갈산면 일원 홍성 일반산업단지 내에 사업비 약 26억이 투입되는 근로자 복지센터가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첫 삽을 떴다. 복지센터는 대지면적 3,075㎡에 연면적 674㎡ 규모의 지상2층 지하1층에 복지시설, 회의실, 체육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이번 근로자복지센터 건립을 통해 근로자들의 근로의욕 고취는 물론 주민과 상생화합의 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성군 관계자는 “내년 복지센터 준공이 완료되면 일반산업단지의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되며 근로자의 복지환경개선은 물론 청년인구유입이 활발해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근로자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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