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갈산면, 노동마을회관에서 빨래 봉사 실시한국수자원공사 충남지역협력단과 K-water사랑샘터가 연계하여
홍성군 갈산면은 한국수자원공사 충남지역협력단과 K-water사랑샘터가 연계하여 독거노인, 장애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해 갈산면 노동마을회관에서 빨래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갈산면 노동마을 이장(송대헌)은 직접 독거노인, 장애가정 등을 직접 돌며 물이용 편의를 누리지 못하는 소외계층 들에게 빨래세탁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송대헌 이장은 “독거노인이나 장애인들의 이불과 의류는 스스로 세탁이 힘들어 위생상태가 좋지 않았는데 이번 빨래 봉사가 갈산면 소외계층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K-water는 드럼세탁기와 건조기가 장착된 3.5톤 특수차량으로 마을 소외계층 10가구 이상의 이불과 세탁물 등의 세탁 및 건조를 도왔다.
빨래 봉사를 받으신 어르신은“아침저녁으로 쌀쌀해 두꺼운 이불이 필요했는데 혼자 빨래할 생각에 걱정이 많았다. 이렇게 빨래를 대신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웃음을 지었다.
이병철 갈산면장은 “갈산 내 어려운 이웃주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복지를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말하며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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