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의 날 기념 이벤트 16일까지 진행카카오톡 채널 추가로 이벤트도 참여하고, 다양한 비대면 치매극복 서비스도 제공받는다
안산시(시장 윤화섭)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1일 ‘제13회 치매극복의 날’을 앞두고 단원치매안심센터 홍보와 함께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및 치매환자와 가족을 응원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벤트는 단원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환자와 가족(보호자)간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고 치매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인 ‘카카오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이날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카카오 채널 친구추가 이벤트’는 단원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고 퀴즈에 참여하면 된다.
참여한 시민 가운데 50명을 추첨해 5천 원 모바일교환권을 제공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안산단원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danwon.nid.or.kr)와 안산시 카카오톡 채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재훈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 및 그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보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치매 어르신과 치매 가족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원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2월부터 치매관리사업을 축소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 휴관 장기화에 따라 등록 치매 어르신 및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구 대여’, 경증치매환자 비대면 인지재활프로그램, 치매가족 유선 상담 및 투약관리 서비스 ‘사랑의 콜센터’, 독거 치매환자 등 사례돌봄 대상자 ‘가가호호’ 등 비대면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활용해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