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추석 명절맞이 남산근린공원 환경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공원녹지과 직원과 공공근로 인력을 활용해 실시된 작업을 통해 아산시 근로자 종합복지관 뒤편의 남산 등산로 입구와 야생화단지, 충렬탑 주변을 비롯해 길이 약 7.9km의 남산 종단 등산로 주변에 대한 수목 정비와 쓰레기 수거가 진행됐다.
특히 그간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교목류의 넘어감 피해로 죽은 나무를 정비했으며 웃자란 관목류 전정 등을 통해 미관을 개선하고자 했다.
이낙원 공원녹지과장은 “시민들이 도심권 산책의 명소로 즐겨 찾는 남산에 대한 환경 정비작업을 통해 보다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고자 환경정비를 실시했다”며 “향후 주기적인 남산 내 쓰레기 수거, 수목류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것이며 특히 남산 내 수목 및 목계단 등 시설물 미비점에 대한 보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감염병 예방을 위해 공원 내 마스크 착용을 홍보하고 있는 바, 공원 이용자 간 배려하는 마음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른 개인 방역 지침 준수에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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