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읍구세군교회는 태풍 및 호우피해를 입은 저소득층 20가구에게 이불을 전달했다.
광천읍구세군교회 박상용 사관은 “호우피해로 지친 관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구세군에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데 앞장서서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따뜻한 나눔 분위기를 이어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신주철 광천읍장은“사실상 이불이 우리 생활에서 반드시 있어야 할 물품이지만 새로 사기가 쉽지 않은데, 구세군교회에서 20채나 선뜻 지원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굉장히 기뻤다”며 “우리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기부문화가 이어지고 있어 모두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구세군교회는 지난 8월 호우피해 가정들에게 김치, 곰국 등 식료품꾸러미 10박스를 전달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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