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항진)는 9월 10일 생태계 교란어종의 집중퇴치로 수산자원보호및 생태계 회복을 위하여 생태계 교란 외래어종 수매사업을 실시했다.
여주시에 따르면 토속어종 보호를 위해 올해 2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생태계 교란 외래어종인 배스, 블루길 등의 수매사업을 3월부터 실시해오고있는 중이다.
이번 수매는 내수면어업 허가를 받은 어업인을 대상으로 외래어종 및 무용생물 2톤을 수매했다.
이렇게 수매한 외래어종은 지역주민의 요구 시 사료 또는 액체비료의 재료 등으로 무상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남한강에 다량 서식중인 배스의 강한 번식력과 육식성으로토종어종이 황폐화되고 있어 배스 수매사업을 앞으로 계속 추진할 계획이며어업인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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