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0월 24일 오후 5시와 6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울산 중구 청소년센터 교육장에서 청년 50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관련 직업군 탐색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울산시의 ‘청년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의 관심과 사회적 경향에 맞춰 주제를 선정했다.
교육은 지역 내 전문가를 초청하여 △반려동물 관련 직업군 탐색 △동물 맞춤형 수제 간식 제조 체험 △자격증 취득 과정 및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관련 직업은 최근 사회적 흐름에 맞춘 이색 직업으로 청년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청년의 꿈을 응원하는 ‘청년성장지원사업’을 통해 1인 가구 청년을 위한 집밥 만들기, 조향사 직업 체험 등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으며, 6월에는 금융크리에이터를 초청해 현실적인 금융 관리와 사기 예방 강연을 제공했다. 오는 11월에는 ‘엔(N)잡러의 다양한 부업의 세계’를 주제로 한 강연을 계획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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