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용산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중 하나인 줌바댄스팀이 ‘2024 어르신 생활체육 전국 체조 페스티벌’에 출전해 동상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체조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북김제실내체육관 지난 19일 열렸으며, 전국 22개 팀이 참여해 고장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펼쳤다.
용산면 줌바댄스팀은 동상에 입상하는 영광스러운 수상을 거두고, 또한 2025 세계국악엑스포 홍보 사절단의 역할도 톡톡히 수행했다.
현재 용산면 줌바댄스팀은 2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활기찬 노후 생활여건 조성 및 건강증진을 위해 매주 목요일 정효순 강사의 지도 아래 틈틈이 실력을 연마하고 있다.
김보문 줌바댄스 회장은 “줌바댄스로 건강과 삶의 활력을 되찾았다”며 “수시로 수강생을 모집 중이니, 많은 주민들이 줌바댄스에 참여해 활기찬 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산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줌바댄스교실을 포함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생활에 활력을 주고 있으며, 주민의 정서함양과 여가선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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