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소방서(서장 노종복)는 올 추석 시민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내는 것을 목표로 각종‘화재안전대책’을 내달 5일까지 추진한다.
최근 5년간 추석 연휴기간 천안동남소방서 관내 화재발생 현황은 총 19건 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2억 8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고, 화재 발생 장소로는 주거시설이 7건(36.8%)으로 가장 높았다.
이에 천안동남소방서는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 맞춰 비대면 화재안전관리를 통해 천안시가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서한문 발송 및 자율안전점검 운영 ▲3대 전통시장 및 다중 밀집시설 화재예방 중점지도 ▲산업시설 자율안전관리 강화 ▲화재예방 홍보활동 ▲추석 전후 화재특별경계근무 등을 추진한다.
노종복 소방서장은“빈틈없는 선제적 소방안전대책으로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대응과 화재예방에 온 힘을 다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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