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상운)에서는 9월 11일부터 관내 등록된 장애인 및 거동불편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휠체어, 보행보조기 무료 대여 사업을 시작한다.
진접읍은 철마기업인회의 후원으로 구입한 휠체어 3대, 보행보조기 3대를 일시적으로 보장구가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대여함으로써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그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사업을 실시했다.
대상자들은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방문해 대여를 신청할 수 있다. 휠체어, 보행보조기는 1인당 최대 2주까지 대여할 수 있으며, 대기자가 없을 경우에는 2회 연장도 가능하다.
이상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휠체어 무료 대여 서비스 사업이 일시적으로 거동에 불편을 겪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핀셋 지원으로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향상시키고, 더불어 사는 사회구현을 위해 한발 앞서 나가는 진접읍이 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