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남촌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원배)는 9월 4일부터 9월 22일까지 비(非)대면 어르신 건강프로그램 ‘우리 동네 건강 UP 『홈 헬스 챌린지』’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활동 제한이 장기화되면서 사회적·정서적 고립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운동 물품과 교육물, 운동일지 등을 대상자의 가정으로 배달하고 전화 등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밴드 탄성을 이용해 근력을 강화시키는 근력 운동밴드, 손과 손목의 근육 발달에 영향을 주는 도넛 악력기, 혈액순환을 위한 지압슬리퍼, 마사지와 스트레칭을 위한 폼 롤러 등을 이용해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지속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최원배 남촌동장은 “코로나19 언택트 시대 흐름에 발맞춰 다양한 비대면서비스를 개발·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을 도모토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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