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조선 사람의 죽음, 그리고 남은 사람들- 대전시립박물관‘조선의 묘제와 지석’특강 10월 25일, 11월 1일 개최 -
대전시립박물관(관장 정유규)은‘대전지석(代傳誌石-돌과 흙에 새긴 삶)’특별전과 연계한‘조선의 묘제와 지석’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지석(誌石, 죽은 사람의 인적을 새겨 무덤에 넣는 판 등의 물건)’을 주제로 한 특별전시를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조선 사람의 죽음과 묘제’(10월 25일), ‘조선의 지석’(11월 1일) 두 가지 주제로 2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강 뒤에는 학예사의 해설과 함께하는 전시 관람이 준비되어 있다.
특강은 선착순 신청자 3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대전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16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대전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조선시대의 사람들은 가족의 죽음을 어떻게 맞이했는지, 지금의 우리와 무엇이 같고 다른지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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