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미래 먹거리를 확보를 위해 세종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세종 스마트국가산단은 연서면 일대 (84만평)에 2027년까지총사업비 1조 5천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스마트시티 시범도시 조성 등 국책사업과 연계하여 소재‧부품 산업 거점을 조성함으로써, 자족 기능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종 스마트국가산단은2017년 7월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반영되어 지난 '18년 8월 국토교통부의 국가산업단지후보지로선정됐다.
정밀‧신소재산업 중심의 세종 국가산업단지 조성하고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지난해 10월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예타 절차를 진행해왔으며, 10일최종 결과를 통보받았다.
세종국가산단에 대한 타당성은 예타 결과 B/C(비용 대비 편익) 1.76, PI(수익성 지수)1.02로 나타나 경제성과 재무성을 확보했다.
일반적으로 B/C≧1이면 경제성 확보, PI≧1이면 재무성 확보한 것으로 인정되며,또한 경제성, 정책성, 재무성 등 4개 분야 16개 세부항목에대해 실시한 종합평가(AHP)* 결과도 0.586으로 사업 시행이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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