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김정자)은 17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며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약 4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으며, 단원들이 영인면행정복지센터 내 마련한 상영관에서 영화를 관람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즐겁게 영화를 관람하며, 영화 상영 후 간단한 다과와 함께 서로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자 단장은 “어르신들이 영화를 관람하며 잠시나마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키움추진단원의 도움으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었으며, 특히 이동과 관람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배려가 이루어졌다.
영인면행복키움추진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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