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10일 제주도청 본관 2층 백록홀에서 1차산업 분야의 현안 점검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축산식품국, 해양수산국, 농업기술원, 축산생명연구원, 해양수산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 부서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각 부서의 10~11월 현안사항 보고, 주요 현안 논의, 정무부지사 당부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현안으로는 ▲제8회 제주밭담축제(11.2.~3.), 2024년 세계어촌대회(11.24.~27.), 제주특별자치도 농업인의 날(11.15.) 등 11월 주요 행사 개최 ▲농산물 스마트가공센터 구축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 ▲2025년 과수 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 지침 개정 등이 보고됐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이번 주부터 시작된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느라 전 직원들의 수고가 많았다”고 격려하며 “질의답변 과정에서 나온 지적사항들을 잘 정리해 내년도 업무보고에 필히 반영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4월부터 매달 2회 현안업무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소관 분야 주요 현안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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