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갈지도' 김신영, “니콜 19살 이후 처음 봐. 한국인 다 됐네?” 니콜과 조우에 놀란 사연은?
채널S ‘다시갈지도’의 김신영이 카라 니콜과의 과거 인연을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2024 케이블TV방송대상'에서 PP 문화예술부문 작품상을 수상하며 원탑 여행 예능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한 채널S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다시갈지도’가 오늘(10일) 저녁 9시 20분에 129회를 방송한다. 이날 방송은 ‘취향껏 골라 가는 중국 여행 BEST 3’ 특집으로, 김신영이 여행 크리에이터 여행자메이와 ‘오색찬란 꽃의 도시 쿤밍’을, 이석훈이 진짜하늬와 ‘짜릿한 액티비티 천국 하이난’을, ‘큰별쌤’ 최태성이 나강과 ‘눈과 입이 즐거운 사천 청두&주자이거우’를 주제로 패키지 여행 배틀을 벌인다. 이와 함께 그룹 카라의 멤버 니콜이 승부를 가릴 여행 친구로 함께 한다.
이날 니콜은 미국 태생임에도 불구하고 ‘K-맵부심’(매운 음식을 잘 먹는다는 자부심)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니콜은 “저도 사실 맵부심이 있다. 근데 중국 창사에서 매운 음식을 먹다가, 위가 타는 것 같더라”라며 아찔했던 대륙의 매운맛 경험을 토로해 이석훈을 폭소케 한다. 이때 니콜의 ‘맵부심’을 또 한 번 자극한 곳은 다름 아닌 중국 청두의 마파두부 원조 가게. 윤기 흐르는 원조 마파두부의 자태에 푹 빠진 니콜은 나강의 먹방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며 "매운맛이 뒤늦게 치는구나?"라고 리얼한 맛 표현을 구사, 주변을 폭소케 한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연예계 마당발’ 김신영은 니콜의 'K-맵부심'에 유달리 놀라워한다고. 김신영은 “제가 사실 니콜을 19살 때 처음 봤다. 그다음에 본 게 이번이다”라며 과거 엉뚱 발랄한 허당 미국소녀로 활약했던 니콜과의 인연을 밝힌다. 이어 10년여 만에 180도 달라진 '30대 버전'의 니콜을 지켜본 김신영은 "니콜이 한국 사람 다 됐네"라며 엄지를 치켜들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전언이다.
K-맵부심을 장착한 니콜의 매콤한 활약과 함께 침샘을 자극할 중국 마파두부 원조 맛집의 모습이 오감을 즐겁게 할 '다시갈지도' 본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누워서 즐기는 랜선 세계 여행 채널S ‘다시갈지도’ 129회는 오늘(10일) 저녁 9시 20분에 방송된다. 채널S는 SK브로드밴드 Btv에서는 1번, KT 지니TV에서는 44번, LG U+TV에서는 61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시청자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채널S <다시갈지도>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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