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네이버[035420]와 카카오[035720]에 이어 글로벌 '빅테크' 구글도 이른바 '먹통' 방지 대책 미흡으로 첫 시정 조치를 하도록 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장겸(국민의힘)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지난 6월 17일 구글의 통신재난관리 계획 이행 현황을 점검한 뒤 8월 중순 미흡 사항에 대한 시정 권고를 통지한 것이다. 과기정통부는 구글이 서비스 안정성 확보 지침을 최신화하고 통신재난 관리 담당자 교육을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며 시정을 완료할 경우 자료를 제출하라고 시정권고 요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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