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재개발.재건축 사고피해 구제 '특별조사단' 설치일그러진 도시개발 행정_조합파행, 주민들 직접 나섰다
천안시 구도심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일부 중단되거나, 표류하고 있어 해당지역 원주민들이 '특별조사단'을 설치, 활동을 시작했다.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낙후된 지역의 기반시설이 많은 천안시 구도심 신부동, 원성동, 성황동, 봉명3구역, 대흥구역, 부창지구, 사직지구 지역 등등 재개발. 재건축 조합을 설립 종전평가_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고 사업을 시행해 왔으나,
천안 구도심 재개발. 재건축 토지ㆍ건물 소유자(현금청산자, 조합원)들이 ▶시세가보다 현저히 낮은 감정평가 ▶시공사/사업자 부도, ▶금융비용 증가 ▶시공사들의 공사비 증액 문제, ▶조합의 파행운영(외 내부갈등) 등 원인으로 공사가 중단되거나, 과도한 추가분담금으로 마이너스(-) 비례율(부창지역 –70%), 원성 e편한 세상 40% 이하로 치닫고 있어, 재개발.재건축은 원주민들이 수년 째 해당 관청, 국토부, 거리에서 피켓 들고 억울함을 호소하였으나, 진전이 없자,
재개발지역인 봉명3구역 비상대책위(현금청산자, 조합원 총 130여명) 안혜원 위원장은 사직구역비대위(배주화), 부창구역 비대위(위원장 : 정찬명) 대흥구역, 원성지역, 중앙지역 사고피해 주민들과 함께,
지난 8월 23일 천안시(장)에 재개발,재건축 사고피해 주민 구제를 위한 '특별 조사단'을 설치 요구에,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가 공식적 기구를 즉각 설치 할 수 없으나 이러한 난제를 충분히 인지, '특별 조사단'을 인정하고 법 테두리내에서 적극 지원(활동지원, 행정오류 바로잡기 외) 하겠다는 약조(매주 1회씩 '특별조사단'의 조사결과에 대해 해당부서를 통해 보고받고 적극 협조_공조)를 받았다.
봉명3구역 비대위원장 안혜원씨는 사직구역비대위와 함께 각 해당 주민들의 서명을 받아, 시민단체 활동전문가 곽금미씨가 특별조사단장 선임되었고. '특별조사단' 은 지난 8월 23일 설치, 중앙본부(동남구 중앙로 63_1), 서북지역본부, 동남지역본부 등 3개소를 두고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