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통복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종환)는 1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통복시장 고객센터 등 다중이용시설 12개소를 대상으로 지역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지키는 것만이 최고의 방역이라는 것을 상인들과 통복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했다.
민족대이동 추석을 앞두고, 올 추석만큼은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조용한 명절을 보낼 것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등 강력한 제재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통복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도 홍보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종환 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는 것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김병준 통복동장은 “확산세가 감소하고 있는 이 시점에 이번 추석명절이 고비라고 생각한다”며, “조용한 추석보내기, 지역경제를 살리는 소비를 통해 소상공인을 함께 돕는다면 힘든 시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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