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의당면(면장 권석중)은 최근 의당면 요룡리 도깨비권역센터에서 다문화가족 행복모임 ‘모국음식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복모임에는 다문화가족 30여명이 참여해 베트남 전통음식인 반쎄오와 반미, 연유커피 등을 만들었다.
아울러 다문화 모국음식만들기를 통한 가족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며 고향의 향수를 달래는 시간을 가진 뒤 만든 음식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의당면은 이번 달까지 총 3차례에 걸쳐 목공예 체험, 피자만들기, 모국음식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복모임을 운영했다.
권석중 의당면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적응을 할 수 있도록 행복모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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