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대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도경선, 민간위원장 정병문)는지난 9월 2일부터 9월 8일까지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빨래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실시한 특화사업으로독거노인가구, 중장년, 장애인 1인 가구 중에서 특별히 이불빨래가 필요한 세대를 엄선해 이불빨래 서비스를 지원했다.
사업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집 앞에 이불을놓아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오염된 이불을 수거해서 세탁소에맡기고, 세탁된 이불은 맞춤형복지팀이 직접 집 앞까지 배달하는 등어려운 이웃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깨끗하게 세탁된이불을 덮고 단 잠을 푹 주무셨으면 좋겠다”라며 “작은 일이지만 기분전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도경선 대화동장은 “이번 이불빨래지원 사업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주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복지를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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