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수도권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조치를 9월 13일 24시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평택시 서정동 방위협의회(위원장 송수영)는 지난 9일 코로나19 재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 및 공무원 10여명은 2개조로 나눠 코로나19 재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다중이용구역인 도로변 버스승강장, 공원, 상가 출입구 등을 분무기로 꼼꼼히 소독하며 코로나19 방역이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 캠페인을 실시했다.
송수영 위원장은 "현재 지역사회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할지 모르는 긴장된 상황으로 지역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생활 방역 지침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성 서정동장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소독을 실시함으로써 안전한 서정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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