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비전2동 방위협의회(회장 김귀태),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손찬호) 및 자율방재단(단장 이태진)에서는 10일 비전2동 관내 도로변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태풍 후 무더위 속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단체위원들은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제초작업은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해 무성해진 잡초를 제거함으로써 다가올 추석명절을 대비한 도로변 정리뿐만 아니라 취약해진 위생환경에 감염병 예방의 의미도 있다.
봉사참여 단체장들은 “모두들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다가올 한가위에 고향 방문객들이 기분 좋게 평택시를 방문했으면 좋겠다”라며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
오창수 비전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수고해주신 단체위원분들께 감사하며, 깨끗이 정리된 잡초처럼 코로나19 상황도 정리되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비전2동 11개 단체에서는 추석맞이 고향방문객에게 깨끗한 평택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제초작업 등 전반적인 환경정비운동에 지속적으로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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