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성남제일새마을금고(이사장 김중옥)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에 KF94마스크 5만장을 기부하기로 했다.
김중옥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가 연장되고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 및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마스크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성남제일새마을금고는 9월 10일 산성동·신흥1동·수진2동·단대동행정복지센터에 각각 1,200장씩 총 4,800장의 마스크를 기부했다. 전달식은 이날 오전 10시에 본점에서 진행됐다.
또한 9월 14일 성남시에 10,200장을 기부할 예정이며, 9월 14일부터 29일까지 성남제일새마을금고 전 지점에서 회원들에게 1인 1매씩 35,000장을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김영숙 산성동주민자치위원장은 “기부해주신 소중한 마스크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 잘 배부하도록 하겠다”며 “상대적으로 소외된 감염 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키는데 유용하게 쓰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는 지난해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 및 폐지줍는 어르신들께 선풍기 및 방한복 등을 후원한 바 있고 올해에는 독거 어르신 30명에게 쿨매트를 제공하고 임대료를 감면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에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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