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부성2동 자율방재단, 지역방역활동 펼쳐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지역 내 두정공원 등 소독 실시
천안시 부성2동 자율방재단(단장 유제강) 20여명이 지난 9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지역 내 두정공원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펼쳤다.
부성2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상반기부터 지역 내 약국, 초·중·고등학교 주변, 버스정류장 등에서 소독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활동은 유동인구가 많은 두정동 먹자골목, 두정공원 주변 상가 등을 중심으로 소독작업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앞장 선 유제강 단장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매주 1회 5인 1조를 구성해 지역 내 학교 주변, 공원, 버스정류장 등을 중심으로 소독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방역활동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은미 동장은 “평소에도 안전을 위한 예찰활동, 집중호우 이후 환경정비활동 등 지역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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