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장안읍, 마을복지사업 '꽃으로 피어나다' 추진…어르신 웃음꽃 활짝 기장군 장안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박경희)는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장안읍'을 위한 '꽃으로 피어나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4년 장안읍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해 10월 실시한 주민 욕구 조사 결과를 수렴해 마을복지발굴단이 주도적으로 선정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8월 30일과 9월 6일 두 차례에 걸쳐 관내 노인가구 15명과 마을복지발굴단 5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드등, 손가방 만들기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오는 27일 3회차 프로그램으로 소망 액자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생활소품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의 성취감 향상을 도모하면서, 이웃 간 소통으로 사회적 고립감 해소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예쁘게 만들어진 생활소품을 보면 기분 전환이 되고 뿌듯함도 느껴졌다"며, "마지막 수업도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경희 장안읍장은 "이번 사업이 심리적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찾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기장군청 보도자료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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