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풍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규태, 김옥희)는 9월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추석맞이 사랑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추석맞이 사랑의 선물꾸러미」는 풍천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나눔 꾸러미는 명절 나기에 필요한 한우, 송편, 부침가루 등 식료품 7종으로 구성했다.
또한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에서 쌀(500g) 60포를, 서안동농협에서 풍산김치(1㎏) 30개를 후원받아 더욱 풍성함을 더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발굴한 취약계층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스한 정을 나눴다.
김옥희 민간위원장은 “추석 명절에 더욱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이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고, 함께 참여해 준 모든 분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오규태 풍천면장은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풍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후원물품을 제공해주신 기관에 감사드린다”라며, “풍천면 주민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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