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1년 내내 마술로(路)」 프로그램 <매직 서커스> 개최! 가을맞이 가족 마술 나들이, 스포원 파크로 오세요! -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사)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강열우)는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스포원 파크 꿈나래 어린이극장에서 ‘1년 내내 마술로(路)’ 프로그램으로 <매직 서커스>를 개최한다
‘1년 내내 마술로(路)’는 올해 제17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에서 처음 선보이는 상설공연 프로그램으로, 시 전역에서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마술공연을 선보인다. 앞서 6월과 8월 ‘북구 문화예술회관’과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마술공연을 진행했으며, 지난 7월에는 해운대 구남로에서 ‘국제매직버스킹 챔피언십’을 개최해 관람객 1만4천여 명을 끌어모으며 호평을 받았다.
이번 <매직서커스>는 ▲버라이어티 매직쇼 ‘매직서커스’ ▲대형 일루전 포토존 체험 ‘세계 마법 체험전’ ▲다양한 재료를 통해 신기하고 재미있는 마술을 배워볼 수 있는 ‘마술놀이’ 등 가을맞이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공연 및 체험 행사를 모두 마치면 ‘어린이 마술사 인증서’를 획득하고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행사 참석 전후 스포원 파크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혜택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사)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부산지방공단 스포원(이사장 조용래)은 지난 8월 마술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올해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은 시민들이 지역별로 다양한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장소와 시기를 분산해 대중 문화공연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오는 11월 개최되는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본행사에도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마술을 한류 문화관광콘텐츠로 육성하고 지역의 문화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하는 ‘제17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의 본행사는 오는 11월 4일부터 13일까지 영화의전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